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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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우도환, 류화영 위로에 '기습 포옹'

기사입력 2017.11.29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도환이 류화영의 위로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15회에서는 장하리(류화영 분)가 김민준(우도환)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준은 주현기(최원영)가 매드독을 도운 변국진(박인환), 오서라(백지원)를 운운하며 최강우를 협박하자 죄책감을 느꼈다.

김민준 역시 처음에 매드독을 갖겠다고 나섰을 때 주현기와 같은 방법으로 최강우를 압박했기 때문.

장하리는 김민준에게 "나랑 똑같다 생각하고 있었잖아. 두 사람 똑같은데 달라. 그런데 김민준 씨는 형의 진실을 알기 위해 그런 거고 주현기는 진실 덮으려고 그런 거잖아"라고 얘기하며 김민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김민준은 자신을 걱정해주는 장하리의 위로에 한시름 덜어놓으며 장하리의 품에 안겼다. 장하리는 갑작스런 김민준과의 포옹에 놀랐지만 싫지 않은 얼굴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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