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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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트레이 키즈' YG 배틀 성공…버스킹 미션 시작

기사입력 2017.11.28 23: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YG엔터테인먼트와 배틀을 마친 뒤 새로운 미션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 7회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이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보컬 배틀이 진행됐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김우진, 방찬, 한지성은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을 선보였다. 방찬은 "원래곡은 디스코 곡이지 않냐. 저희 팀의 분위기에 맞게 어두운 분위기로 편곡했다"라며 설명했다.

김우진은 안정적인 고음으로 눈길을 끌었고,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이를 본 양현석은 "한 팀도 아니고 데뷔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다. 팀워크가 안 맞고 실수해도 잘 봐달라"라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을 걱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방예담과 최래성을 포함한 다섯 명의 멤버들이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을 열창했다. 다섯 명의 연습생은 YG엔터테인먼트 특유의 힙합 감성을 녹여냈고, 박진영은 긍정적인 평가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3라운드 대결은 댄스 배틀이었다. 박진영은 "아직도 사람들이 현석 형과 나 중에서 누가 더 춤을 잘 추는지 이야기 한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준비한 댄스 무대를 시작했고, 귀여운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양현석은 "이 곡의 안무는 누가 짰냐. 오늘 안무는 팀워크를 본 거 같다. 재미있고 독특하고 그동안 없었던 안무라면 높게 점수를 주고 싶다. 8명이 살아남아서 다시 보고 싶다"라며 데뷔를 응원했다.

또 박진영은 멤버들과 식사를 하면서 인성 교육 당시 써오라고 했던 글을 확인했다. 박진영은 멤버들이 한 명씩 글을 읽을 때마다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박진영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버스킹 공연을 해봤으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미션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홍대 거리에 나가 버스킹 공연을 구경했다. 탈락 위기에 놓인 필릭스와 양정인은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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