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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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이민기와 재회 후 사랑 고백 "사랑한다. 많이"

기사입력 2017.11.28 22:1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이민기와 재회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16화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윤지호(정소민)를 그리워했다.

이날 남세희의 집을 나온 후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고 있었던 윤지호는 비어 있는 호랑과 심원석(김민석)의 옥탑방에서 살기로 했다. 그러나 그 집에 들어온 것은 윤지호 뿐만이 아니었다. 아파트를 판 남세희도 심원석의 옥탑방으로 들어온 것.

반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남세희의 집으로 간 윤지호는 아파트가 팔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버스에 오른 윤지호는 "좌대출, 우고양이씨가 집을 팔았다고?"라며 "어디로 갔지"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윤지호는 옥탑방에 있는 남세희를 발견했다. 잠을 자던 남세희는 윤지호를 보자 "지호씨네. 아까는 지호씨 가방이 나오더니 이제는 꿈에도 나온거냐. 몽골은 잘 갔다 왔느냐. 나 나두고 가니까 재미있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지호는 "아니. 하나도 재미 없었다. 네가 없으니까 하나도 재미 없었다. 사랑한다. 많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남세희는 "참, 나쁘다. 깨면 없을꺼면서 왜 사랑한다고 하느냐. 나쁜 사람이다. 지호씨"라며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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