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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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친' 심상정 "정치인 삶에만 몰두, 섭외 두 번 거절했었다"

기사입력 2017.11.26 21: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정의당 국회의원 심상정이 '나의 외사친'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심상정이 외국 친구를 사귀기 위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상정은 "유일한 외국인 친구였던 올슨이 빙판길에서 넘어져 뇌진탕으로 세상을 떠났다"라며 "그래서 지금은 외국인 친구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그 후 정치인 생활에만 몰두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구라는 단어도 낯설어졌다"라며 "사실 섭외를 두 번 거절했었다. 정치인 본분을 벗어나는 행동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산티아고라는 말에 마음을 바꿨다"라며 '나의 외사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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