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26 18:28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 유재석이 악어를 마주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뉴질랜드, 호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랑나비효과 투어의 시작. 뉴질랜드 팀(하하, 송지효, 김종국, 양세찬)과 호주 팀(유재석, 전소민, 이광수, 지석진)이 길을 나섰다. 벌칙을 받기 전 아직 기회는 있었다. 혜택, 불이익이 섞여있는 찬스권 6개가 그 기회였다.
뉴질랜트 팀 찬스권 획득 첫 번째 미션은 반반일치 가위바위보. 허망한 패배였다. 두 번째는 호랑이의 기억법. 세계에서 가장 긴 지명을 네 명이 나눠서 외우는 것. 하하는 "너무 쉬운 것 아니냐"라고 했지만, 무려 45자였다. 발음도 힘들었다. 김종국은 "이걸 외우는 뉴질랜드 사람이 있으면 데려와라"라고 자신있게 외쳤지만, 외우는 사람이 있었다.
외울 수 있는 시간은 5분. 일단 제트보트 타기 전엔 암기에 성공했다. 제트보트는 상상이상이었지만, 멤버들은 암기에 성공, 찬스권을 획득했다. 하하, 양세찬은 어떤 찬스권을 고를지 무척 고민했지만, 상관없는 김종국은 심드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찬스는 '다함께 벌칙 불평을 안 하겠습니다'. 김종국, 송지효까지 벌칙을 받게 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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