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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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김생민 "CF 모델료 아직 입금 안 돼…들뜨지 말자 생각"

기사입력 2017.11.24 19: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수증' 김생민이 "아직 입금이 안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생민, 송은이와 안상은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생민은 '영수증' 방송 이후 많은 광고 및 방송 활동으로 늘어난 수입 때문에 소비욕구가 샘솟지 않느냐는 질문에 "돈을 여유있게 벌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옛날부터 생각했다. 대출 먼저 갚는다 등 순서를 짜놨다. 하지만 아직 입금이 안 됐다. 그래도 돈이 많아졌다고 해서 들뜨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분석해 불필요한 소비를 근절하도록 도와주고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토크쇼다.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본방송되고, 수요일 오후 11시 스페셜이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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