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프로그램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15일 후지TV '메자마시TV'는 "트와이스가 올 연말 방송되는 NHK '홍백가합전' 출연이 내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밤 NHK에서 방송하는 가요 프로그램으로 국내 가수로는 보아, 조용필, 이정현, 동방신기, 카라, 소녀시대 등이 출연했다. 트와이스 역시 이 환상적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위상을 떨칠 예정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앨범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18일 발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에 대해 25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한국 걸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발표한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과 타이틀곡 '라이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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