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더쇼' 몬스타엑스, 눈물로 쓴 데뷔 첫 1위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첫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한 SBS MTV '더 쇼'에서는 EXID와 몬스타엑스, 블락비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EXID의 '덜덜덜', 몬스타엑스의 '드라마라마', 블락비의 '쉘 위 댄스'의 치열한 경쟁을에 나섰다. 최종 승자는 몬스타엑스였다. 몬스타엑스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더쇼'는 아이돌들이 대거 컴백하며 풍성한 무대를 꾸렸다. 1위 후보에 오른 블락비와 EXID를 비롯해 1세대 아이돌 NRG가 컴백을 알렸다. 또 청량돌 빅톤과 아스트로의 스페셜한 컴백 무대가 시선을 끌었다.

구구단, 소나무 등 서로 다른 매력의 걸그룹도 무대를 장식했다. Mnet '프로듀스101' 출신인 김소희 또한 정식 솔로 데뷔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인투잇, 닉앤쌔미, 소유미, 유하은, 혜이니X민수 등 아이돌부터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더 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M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