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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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더 마스터', 프로 뮤지션들의 진검 승부…오늘 첫방

기사입력 2017.11.10 10:54 / 기사수정 2017.11.10 11:0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음악 장인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10일 오후 8시 10분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이 처음 방송된다. '더 마스터'는 매주 장르별 마스터들이 '그랜드 마스터'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승환, 소프라노 임선혜, 뮤지컬 배우 최정원, 재즈 가수 윤희정, 국악 명창 장문희, 가수 최백호 등이 출연한다. 또 작곡가 김형석, 돈스파이크, 윤일상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첫 방송에서는 '운명'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공연·밴드 등의 장르적 개성이 드러날 전망. 이후 '마스터 감상단'의 투표를 통해 첫 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선정된다.

제작진은 "현장의 마스터 감상단은 물론, TV로 보는 시청자들도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악적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각 장르별로 다른 특징을 고려해 음향을 섬세하게 구현하고, 마스터들의 무대 욕심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0일 오후 8시 10분 Mnet, tvN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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