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이번주 '판타지' 활동 마무리…'유종의 미 거뒀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프로젝트 보이그룹 JBJ가 마지막 방송을 진행한다.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JBJ의 미니 1집 앨범 '판타지(FANTASY)' 활동이 이번주 마무리 된다"고 말했다.

JBJ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오는 12일 전파를 타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판타지' 무대를 마지막으로 선보이며 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로써 JBJ는 약 3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갓 데뷔한 신인그룹임에도 탄탄한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 JBJ는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 M2 리얼리티 '잘봐줘 JBJ'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JBJ는 이번주 활동을 마무리 지은 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현지 첫 팬미팅 'JBJ 1st 팬미팅 Come True in Japan'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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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