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2주년 및 컴백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6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슈퍼주니어 8집 컴백! 슈주랑 엘프랑 다시 플레이'를 진행했다.
이날 예성은 "컴백일이 굉장히 설레서 잠을 못 자서 수면제 2알을 먹어서도 잠이 안 왔다"며 "새벽에 멤버들에게 옛날 사진을 보내면서 추억을 떠올렸다"고 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항상 자신이 잘 나오는 것만 보낸다"며 야유했다.
희철은 "데뷔 시절에는 이런 생중계가 없었다"며 옛날사람을 인증했다.
은혁은 "시대에 발 맞춰서 우리도 팬들도 변해가야 한다"며 "솔직히 여러분도 이런거 적응 안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해는 "군대 시절, 천장을 보며 수없이 컴백과 앨범에 대해 생각했다"며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뵙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블랙 수트'(Black Suit)를 비롯한 정규 8집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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