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세창과 오늘(5일) 결혼하는 에어리얼리스트(공중 곡예사) 정하나가 결혼식에서 펼칠 공연 의상을 직접 만든 근황을 전했다.
정하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 새서 한 알 한 알 보석 박고 있는 중. 나 오늘 결혼식인데. #몽환의숲 #파랑새. 여러분 드디어 잘 수 있어요! 3시간이나 잘 수 있어요. 냐하하"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하나가 직접 만든 공연 의상이 담겨 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서 미니 라스베이거스쇼 형식의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정하나는 에어리얼리스트와 모델 겸 리포터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이세창은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이혼한 후 두 번째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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