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안정환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김성주, 안정환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흑석동을 찾은 규동형제와 안정환, 김성주는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안정환은 "흑석동은 축구를 처음 시작한 동네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몇 학년 때 시작했냐는 물음에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했다. 운동 후에 빵이랑 우유를 나눠 줬다. 그거 먹고 싶어서 축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교회 나가는 것도 믿음이 생기기 전에 빵, 우유 때문에 많이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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