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이콘이 YG 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출연진에게 응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교칙위반 수학여행'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지은 PD, 아이콘(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탄우), 조세호, 김신영이 참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JTBC를 통해 '교칙위반 수학여행' 외에, '믹스나인'도 방송하고 있다. 아이콘 역시 YG 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과 '믹스앤매치'를 통해 데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보는 견해가 남다를 터.
아이콘 비아이는 "'믹스나인'을 보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할 때의 우리 모습이 많이 떠오른다. 당시에도 빅뱅 선배님들이 저희를 보며 '나는 너희가 제일 부럽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열정적인 순간'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서바이벌을 하는 분들도 지금이 가장 열정적인 순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지금의 나도 열정적이다. 속으로 응원을 많이 하고 있고, 더 즐겁고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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