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시그널'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베트남 다낭 투어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해변 자유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트와이스와 김용만 및 패키저들은 버스에서 이동 시간을 가졌다.
버스 안에서 트와이스 음악을 틀어놓고 즐기던 이들은 '시그널'이 나오자 너도나도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정형돈은 "'시그널' 처음에 나왔을 때, JYP(박진영)가 만들었다고 반응이 좀 안 좋았다"고 말하자 정연은 "맞다. 예능 나갈 때마다 반응이 좀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예능에서는 '색깔이 많이 변했다'고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고, 트와이스의 한 멤버 역시 "지금은 좋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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