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가 베일을 벗었다.
30일 오후 6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비롯해 수록곡들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특히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히든 트랙이 바로 '라이키'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기발랄한 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트와이스의 밝고 유쾌하며 건강한 이미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함께 공개된 '라이키'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는 오락기, 보드, 케이크와 마카롱, 하이힐 등 깜찍한 소품을 통해 9인 9색의 콘셉트와 개성을 강조하며 특유의 깜찍 발랄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TWICE SHOWCASE #5 LIKEY'라는 타이틀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트와이스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