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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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키스 엔딩…시청률 34.5%

기사입력 2017.10.30 06:39 / 기사수정 2017.10.30 06: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34.5%의 시청률로 주말극 정상을 지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34.5%(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0.2%보다 4.3%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에게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안은 우여곡절 끝에 40주년 이벤트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서지안은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했고, 최도경은 서지안이 보이지 않자 혼자 찾으러 다녔다.

서지안은 최재성과 노명희에게 자신이 세운 공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고, 최도경은 "오늘 너 정말 잘했다고. 고생 많았다고. 오늘만 아니라 오늘까지 너무 잘했고 정말 고생 많았어. 서지안"이라며 칭찬해줬다.

최도경은 머리를 쓰다듬어줬고, 서지안은 "지금은 진짜 오빠 같다. 오빠였을 때 참 좋았는데. 이제 닷새 뒤면 끝이네요. 그날은 인사 못할 거 같으니까 지금 할게요. 미안했어요. 고마웠어요. 잘 지내세요"라며 눈물 흘렸다.

최도경 역시 "우리 다신 보지 말자"라며 눈물을 닦아줬고, 천천히 다가가 키스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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