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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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양현석 "YG가 제작에 참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

기사입력 2017.10.27 14:33 / 기사수정 2017.10.27 15: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양현석이 '믹스나인'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한동철 PD, 유성모 PD, 빅뱅 승리, 자이언티가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은 "YG가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점이 바로 이 프로그램의 차별성이라고 생각한다. 한동철 PD가 했던 다른 방송과 어떤 차별화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답을 한다면 그렇다. GD도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10년 전부터 SM의 어떤 가수를 보면서 저 가수에게 YG 음악을 입히면 어떨까, 또는 다른 가수들을 보면서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생각을 '믹스나인'에서 이루게 됐다. '믹스나인'을 하게 된 첫 번째 이유도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차별화할 수 있는 점이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참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믹스나인'은 빅뱅, 블랙핑크 등을 제작한 양현석 프로듀서가 전국 기획사를 탐방하며 아이돌 지망생을 직접 만나고 잠재력을 가진 보석을 발굴해 프로젝트 그룹을 완성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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