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프로젝트S' 뮤지X슬리피와 함께한 폭소만발 펜션 홍보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젝트S' 뮤지, 슬리피가 재능기부의 도우미로 나섰다.

26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신정환, 탁재훈, 뮤지, 슬리피가 경남 창녕 펜션에서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슬리피에 "여기 왜 나왔냐. 뭣 모르고 나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주변에서 일반인 친구들이 가지 말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슬리피는 나를 어떻게 생각했냐는 신정환의 물음에 "사건 전에는 너무 좋아했었다. 너무 재미있었고 어떻게 말을 저렇게 재치 있게 할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흐르고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라며 "그래도 복귀해서 나는 아주 좋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창녕 펜션에 도착한 네 사람은 의뢰인과 만났다. 의뢰인은 네 사람에게 펜션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위한 펜션 홍보를 부탁했다. 홍보 방법에 대해 슬리피는 "방송에 이렇게 나와야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신정환, 탁재훈은 "이렇게 책임감 없이 말하냐"고 황당해했다.

이후 네 사람은 펜션 청소를 시작했다. 서로의 본명을 이야기하며 농담을 던지던 중 탁재훈은 신정환에 "네 이름이 너무 유명하다. 바꾸자"고 말했다. 이에 뮤지는 "신영수 어떠냐"고 제안했고 옆에 있던 슬리피는 "영어 이름으로 하면 좋을 거 같다. 치킨 어떠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네 사람은 고기를 걸고 장작 패기 대결을 펼쳤다. 신정환은 내기를 한다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뮤지는 "이런 내기는 괜찮다. 방 안에서 안 하면 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뮤지 팀과 신정환, 슬리피 팀으로 나눴고 내기의 승리는 신정환, 슬리피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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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