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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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TV조선 측 "대종상 최희서 소감에 막말 논란? 방송사고 아냐"

기사입력 2017.10.26 19:08 / 기사수정 2017.10.26 19:0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조선 측이 대종상영화제 클립 영상 속 막말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TV조선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25일 생중계된 대종상영화제에서 최희서의 신인여우상 수상 소감 도중 잡음과 소음이 섞이는 논란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방송 사고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된 SNS용 클립 영상이었다. 이어서 TV조선 측은 "해당 영상의 오디오 라인이 방송 오디오 채널과는 다른 회선을 썼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시상식의 진행 전체를 외주 업체에 맡긴 상태였다.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시상식의 특성상 누구의 목소리인지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제가 된 영상 속에서는 영화 '박열'로 신인여우상을 받은 최희서의 수상 소감이 담겼다. 최희서가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의문의 인물이 "얘 누구냐", "그만 합시다" 등의 이야기를 한 것.

현재는 해당 영상이 삭제된 상태로, 문제가 없는 영상으로 다시 업로드 된 상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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