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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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김포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마음도 훈훈'

기사입력 2017.10.25 16:52 / 기사수정 2017.10.25 16: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혜경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꾸준한 방송활동과 선행을 해오고 있는 안혜경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의 흥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허동원과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김포를 물들이다'를 진행했다. 김포복지재단, 한국메세나협회, 현대자동차 항공팀과 손을 잡았다.

김포 본동마을에 있는 두 집과 장릉공단에 위치한 공단벽에 주민들이 오고가며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귀여운 그림을 채웠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이 환해진다. 우리 집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로 응원의 말을 건넸다.

안혜경은 수년째 '극단 웃어'의 단원들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욱 대표와 단원들은 수년째 유기견 봉사 및 안혜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포복지재단과 협력, 김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산타봉사,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극단 웃어'는 2014년부터 연극 ‘가족입니다’, ‘섬마을우리들’, ‘사건발생1980’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11월에는 ‘제8회 대전 국제소극장연극축제’에 김한길 작, 김진욱 연출의 연극 ‘사건발생1980’이 초청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극단 웃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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