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7일 CJ 아트 대학로에서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최우리가 28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오! 캐롤’에 이어, 11월 1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출연을 알렸다.
최우리는 지난 2월 뮤지컬 ‘오! 캐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출연으로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그 동안 뮤지컬 ‘그리스’, ‘캐치미이프유캔’, ‘오케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와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tvN ‘하백의 신부 2017’,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출연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소속사 CI ENT는 “최우리가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후 새로운 뮤지컬로 활동을 시작한다. 연극에서 보여준 매력 이외에 뮤지컬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최우리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으니 앞으로도 최우리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 캐롤’은 28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11월 1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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