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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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현빈부터 나나까지, 매력 넘치는 '꾼'들의 시선 강탈 팀워크 [화보]

기사입력 2017.10.23 08:07 / 기사수정 2017.10.23 08: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보여줄 범죄오락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화보를 공개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꾼'들로 스크린에 돌아온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패션 매거진 '바자' 11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6인의 매력만점 '꾼'들은 긴장감이 감도는 듯한 체스판 위에서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꾼' 팀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작품에 임한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 황지성으로 분한 현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것 중 하나는 여기 있는 사람들"이라고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과 손잡은 수석 검사 박희수로 분한 유지태는 "박성웅이 갖고 있는 태가 굉장히 좋다", "현빈은 눈이 깊어서 화면을 압도한다"는 등 함께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연기가 되는 베테랑꾼 고석동 역의 배성우는 "같이 있으면 든든한 배우들"이라고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합을 자랑했다. 이어 "이런 작품은 정교해야 한다. 퍼즐을 맞추듯이 연기를 해나가는 과정이 짜릿했다"고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미끼가 될 투자꾼 곽승건으로 분한 박성웅은 "'꾼'에서 연기하는 곽승건은 기존에 가진 이미지와 정반대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챌린지였다"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타고난 비주얼과 손기술로 타깃을 사로잡는 현혹꾼 춘자로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내민 나나는 "이번 작품이 첫 영화라서 복합적이 감정이 든다. 굉장히 행복하고 기쁘고 설레는 한편 두려움과 약간의 불안함도 있지만 그 안에는 분명히 자신감도 있다"며 자신이 연기한 춘자처럼 솔직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손만 대면 다 뚫리는 뒷조사꾼 김 과장으로 분한 안세하는 "원래 좋아했던 배우들이라 가끔 팬의 마음이 될 때가 있다"며 화기애애했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는 '꾼'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꾼'은 11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BAZAAR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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