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4 09:44 / 기사수정 2008.11.24 09:44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김수현/이나래] 23일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32강 김동건(삼성전자)과 김성진(위메이드)의 경기에서 김성진이 김동건을 1경기를 내 준 후 2-1로 역전승해서 16강에 진출했다.
다음은 김성진과의 일문일답.
- 16강에 진출한 소감을 말 해준다면?
16강 자체만으로도 기뻤다. 정신이 없었고, 이런 게 대회라는 것을 실감했다. 방어만 해서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 2경기에 센터 배럭 당시 표정이 별로 안 좋았는데 준비한 전략이었는지?
준비했던 전략이었으나 타이밍이 늦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었다.
- 3경기에서 자신이 이길 거라 생각했던 순간은?
마지막에 김동건의 언덕에 드랍쉽으로 드랍을 했을 때, 이겼다고 생각했다.
- 다음 상대가 변형태와 허영무 중에 한 명인데 원하는 상대는?
테테전이 편하므로 개인적으로 변형태 선수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 16강에 임하는 각오?
스스로 16강에 온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고, 틈틈이 준비해서 이길 수 있을지 확신은 못 하겠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준비하겠다.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32강
▷김동건(테란) vs 김성진(테란)
1set 김동건(테란) 승 -데스티네이션- 김성진(테란) 패
2set 김동건(테란) 패 -네오 레퀴엠- 김성진(테란) 승
3set 김동건(테란) 패 -메두사- 김성진(테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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