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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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여정 "노출? 임상수는 은인…지금도 밥사준다"

기사입력 2017.10.19 00:51 / 기사수정 2017.10.19 00: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임상수 감독과 친분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500회 기념 스페셜 게스트로 윤여정이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여정은 임상수 감독에 대해 은인이라고 말했고, 노출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여정은 임상수 감독과 미팅 당시를 회상했고, "'이 역할을 하면서 내가 몇 번째예요?'라고 물었다. 두 번째입니다 그랬다고 한다. 첫 번째는 누굴 했냐고 물어보니까 정혜선 언니라고 했다. '내가 왜 물어보냐 하면요 이 감독이 어떤 생각을 하고 썼을까 이미지를 알고 싶어서 물어보는 거예요'라고 했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윤여정은 "그로 인해서 '영화가 달라졌구나, 환경이 달라졌구나'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해봐도 되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감독이다. 지금도 밥사준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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