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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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매드독' 측 "유지태X우도환, 상상 초월하는 반전 있다"

기사입력 2017.10.17 07:23 / 기사수정 2017.10.17 07: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매드독’ 측이 반전을 예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측은 17일 전설의 ‘美친개’ 최강우(유지태 분)와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우도환)이 의문의 사진으로 도배된 밀실에서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의문의 사건 기록으로 도배된 밀실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앞선 신경전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된 사진이 빼곡하게 붙어있는 방에서 여유롭게 김민준을 맞이하는 유지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최강우를 발견한 김민준의 얼굴에는 특유의 여유로움은 사라지고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밀실을 가득 채운 두 사람의 극과 극 반응은 김민준의 끊임없는 도발을 마주해야 했던 최강우가 어떤 통쾌한 반격에 나설지에 주목된다. 최강우와 김민준이 과연 손을 잡고 가족을 죽음으로 이끈 비행기 추락 사고의 실마리를 풀어낼지, 두 사람의 관계변화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매드독’ 제작진은 “3회에서는 최강우와 김민준의 관계 변화에 주목. 지독한 악연이 드러난 만큼 두 사람 사이에 더욱 불꽃 튀고 짜릿한 게임이 전개될 예정”이라며 “본 게임에 돌입한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스토리가 흥미를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드독’ 3회는 내일(18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매드독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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