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고 있는 부산을 방문한다.
15일 오전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중인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를 관람하고,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GV에는 '미씽:사라진 여자'의 주연인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추후 일정으로는 영화 전공 학생들과의 오찬 간담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이 예정돼있다. 현직 대통령의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75개국의 298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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