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또 하나의 아이돌 케미 커플이 탄생했다.
NCT 도영, 구구단 세정이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13일 SM STATION 시즌 2의 28번째 곡 '별빛이 피면 (Star Blossom)'이 13일 오후 6시 발매됐다.
'별빛이 피면 (Star Blossom)'은 Jazzy(재지)한 피아노 선율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더해진 왈츠곡으로, 하늘의 별빛을 꽃이 만개한 모습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란 달빛에 젖은 / 새벽의 시간들을 / 오래 기억할게요", "널 위해 반짝이네 / 모든 게 너무 아름다워 / 네가 내게 걸어올 때처럼 / 너는 하얗게 빛나는 걸"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도영의 맑고 고운 미성과 세정의 따뜻한 음색이 감미롭게 어우러져 동화 같은 감성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 모두 팀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매력과 실력을 이번 '별빛이 피면'을 통해 발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뮤직비디오는 도영과 세정이 직접 출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대학생의 모습으로 호흡을 맞췄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편집을 통해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실제 연인을 연상케 하는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별빛이 피면'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