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세창과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가 11월 결혼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세창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1월 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월 정하나와 이세창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연극 무대를 빌려 공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하나 역시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맞아요. 저예요. 실검 1위를 다 해보네요"라는 글을 올려 열애를 인정했다. 그간 이세창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이세창이 제작한 연극 '둥지'를 관람한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세창은 1990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딸부잣집', SBS '야인시대', MBC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했다. 2013년 배우 김지연과 이혼한지 4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13살 연하 정하나는 공중 곡예사와 모델 겸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이세창과 친분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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