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0일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1-3 완패를 당한 가운데,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을 향한 축구팬들의 비난이 거세다.
이유는 10일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 중계 화면에 경기장을 찾은 김호곤 부회장이 팔짱을 낀 채 조는 듯한 모습으로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곤은 피곤'이라며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44분, 한국이 0-2로 뒤지고 있었지만, 김호곤 부회장의 관람태도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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