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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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유지태 "현빈, 현장 유쾌하게 이끌어…배려하는 모습 좋아"

기사입력 2017.10.11 10:55 / 기사수정 2017.10.11 11: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지태가 '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현빈을 칭찬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꾼'(감독 장창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창원 감독과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참석했다.

'꾼'에서 유지태는 끝없는 권력욕을 지닌 사기꾼과 손잡은 수석 검사 박희수 역을 맡았다.

이날 유지태는 '먹방꾼'을 먹는 설문조사에서 현빈과 함께 선정됐다.

유지태는 현빈에 대해 "현빈 씨가 현장을 이렇게 유쾌하게 잘 이끄는지 몰랐다. 무언가를 잘 사기도 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현빈은 유지태를 보며 "체격 조건이 좋으시지 않나. 그런데 저도 많이 먹은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할 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11월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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