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76년생 절친들이 의기투합한 '용띠클럽'이 화요일 심야 예능 2위로 출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 첫회는 4.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의 화요일 심야 예능 1위 SBS '불타는 청춘'(5.7%)에 이어 동시간대 예능 2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등 절친 5인방이 20년 우정 처음으로 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들과 모이니 무장해제 된 이들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에 이목이 집중됐다. 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홍경인의 모습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전체 시청률 1위는 6.6% 시청률을 기록한 MBC에서 중계된 한국과 모로코의 축구 친선평가전이 차지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는 3.3%를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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