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측 "'사랑의 온도' 특별출연, 아직 캐릭터도 몰라…스케줄 조율 중"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신혜가 하명희 작가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사랑의 온도'에 출격한다.

10일 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신혜가 하명희 작가님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한다"며 "아직 어떤 캐릭터인지도 모르고, 스케줄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지난 해 '닥터스'에 출연하며 하명희 작가와 인연을 쌓았다. 현재 그는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 홍보 일정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명희 작가의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닥터스'에서 하명희 작가의 대사를 잘 살린 바 있는 박신혜이기에 이번 카메오 출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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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