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엑소를 이탈하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루한이 중국 배우 관효동과의 열애 사실을 SNS에 공개했다.
루한은 8일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효동(관샤오퉁)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했다.
관효동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루한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 열애를 인정했다.
루한의 7세 연하 연인이자 중국 배우 관효동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얼굴을 알렸다. 루한과 드라마 '첨밀폭격'의 주인공으로 호흡했다.
루한은 2014년 엑소에서 탈퇴한 뒤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레이 역시 중국에서 개인공작소를 차리고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루한은 지난해 10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소송에서 쌍방합의에 도달했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서 발생한 연예 활동 매출을 계약기간이 끝나는 2022년까지 계약조건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에 분배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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