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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송하윤, 여자우수상 공동수상 [2017코리아드라마어워즈]

기사입력 2017.10.02 19: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일화와 송하윤이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우수상을 받았다.

2일 오후 경남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가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진행은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와 신영일(전 KBS 아나운서)이 맡았다.

이날 여자우수상은 KBS 2TV '쌈 마이웨이' 송하윤과 KBS 2TV '김과장'의 이일화가 공동수상했다.

송하윤은 "선생님들 앞에서 너무 부끄럽지만 제가 연기한지 14년이 됐다. 이런 일이 생겨서 기쁘고 추석인데 부모님께 좋은 선물 드리게 돼서 기쁘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작가, 감독, 스태프,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 저는 화려하지 않은 솔직한 연기자가 되도록 더 잘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매년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1년간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등에서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여 수상작과 수상자를 정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경방송 유튜브 라이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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