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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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허기져·배고파"…'삼시세끼' 먹보로 거듭난 이종석 (종합)

기사입력 2017.09.29 22:31 / 기사수정 2017.09.29 23: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종석이 '삼시세끼'에서의 일상에 적응하며 먹보로 거듭났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서는 게스트 이종석과 함께하는 득량도에서의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종석은 낚시에 나선 에릭을 응원하기 위해 윤균상을 도와 김치볶음밥을 준비했다.

이어 "윤균상에게 밀크쉐이크를 만들어달라고 해라"는 이서진의 말에밀크쉐이크를 요청했고, 차가운 음료에 "머리가 띵하다"며 이를 맛있게 마셨다.

낚시 현장에 다녀온 후에도 이종석은 "먹을 것이 없냐"며 냉장고를 뒤적였다. 하나 남은 아이스크림을 발견한 이종석은 윤균상에게 "먹어도 되냐"고 물었고, 윤균상은 "전에 (이)제훈이 형이 왔을 때 사온거다"라며 먹으라고 얘기했다.


"형들 없을 때 얼른 먹어야겠다"고 아이스크림까지 해치운 이종석은 해가 지자 "저녁은 언제 먹냐, 너무 허기가 져서…"라고 윤균상을 재촉했다.

이서진과 에릭이 도착한 후, 본격적인 저녁인 닭볶음탕 등 각종 닭요리가 준비되기까지 애피타이저로 대패삼겹살과 개불구이를 맛본 이종석은 정신없이 음식을 먹어치우며 먹보 본능을 발휘했다.

에릭의 손에 의해 요리가 완성됐고, 이종석은 "맛있다"며 연신 감탄하면서 밥그릇을 비웠다. 또 이종석은 이서진이 남긴 밥까지 "제가 먹을게요"라며 남김없이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서진은 대왕소시지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능숙하게 소세지빵을 완성한 이서진을 향해 에릭과 윤균상, 이종석은 연신 감탄했고, 이종석은 대왕소시지빵까지 먹음직스럽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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