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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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 사건생각뿐인 문채원 걱정했다 '애틋'

기사입력 2017.09.27 23:3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가 문채원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19회에서는 송유경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강기형의 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왔던 여학생이 살해되어 발견되자 충격에 빠졌다. 함께 특강에 섰던 김현준(이준기)은 "피해자가 그날 우리가 강의하던 곳에 왔던 것이 마음에 걸린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현준은 쉬고 있는 하선우가 사건에 대한 걱정을 하자 "스스로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좀 줘라"라며 그녀를 걱정했다. 하지만 하선우는 사건에 대해 궁금해 했고, 김현준은 "언론에 유출 되지 않는 시그니처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선우는 김현준에게 "손석주 기자가 완전히 사라진 것 같다. 예정되어 있던 사인회도 취소 됐다. 출판사도 송기자에 대한 거처를 전혀 모른다. 이렇게 연락이 두절되는게 아무래도 이상하다"라고 걱정을 늘어놓았다. 이에 김현준은 무언가를 말하려다 멈칫 한 후 "선우씨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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