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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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임진모 "김광석 저작권료, 매년 10억 원 정도 될 것"

기사입력 2017.09.27 23:04 / 기사수정 2017.09.27 23: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임진모 대중문화 평론가가 김광석의 저작권료를 '10억원'으로 예상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김광석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진모 대중문화 평론가는 서해숙 씨와 김광석 가족의 분쟁이 된 '저작권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예상 저작권료를 말했다.

그는 "음악 저작권은 3층 구조다. 1층에 작사, 작곡자가 있고, 2층에 가수, 3층에 제작자가 있다. 이 세 요소가 한 몸인데, 김광석은 저작권료와 실연자료를 모두 받을 수 있어서 천문학 적인 수익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작권료는 어느정도 이게 사용이 됐느냐, 어디에 쓰였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영화 '공동경비 구역 JSA' 이후 김광석의 노래가 급속도로 많이 쓰였다. 그 이후부터 매년 약 10억 정도의 저작권료가 나왔을 거라 예상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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