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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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계자는 누구? 이광수·유재석 용의자로 급부상

기사입력 2017.09.24 17: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 유재석이 설계자로 의심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룰렛지옥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미션도 룰렛이었다. 멤버들이 모두 메뉴를 정한 후 유재석이 룰렛을 돌렸고, 다행히 6인분 식사에 당첨됐다. 못 먹는 사람으로 먼저 지석진이 당첨됐다. 유재석, 이광수가 기뻐하자 지석진은 복수를 꿈꾸며 룰렛을 돌렸고, 이광수가 선택됐다.

그때 갑자기 암전됐고, 모두가 당황했다. 다시 불이 켜지자 제작진은 지석진의 미션비 6만 원을 차감해 설계자에게 적립했다고 밝혔다. 멤버 중 룰렛을 설계한 설계자고 있다는 것. 설계자는 히든미션에 성공하면 적립금을 받을 수 있고, 설계자가 누군지 추리한 멤버들에게 적립금이 지급된다.

불이 켜졌을 때 서 있던 유재석이 가장 먼저 의심받았다. 유재석은 하하의 돈을 훔치러 가려고 했다고 변명했다. 이광수도 용의자였다. 전소민은 "저도 지갑을 훔치려고 옆에 건드렸는데, 광수 오빠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현재 가리키고 있는 룰렛 때문에 지석진이 6만 원을 가져갔다고 추측했다. 룰렛은 원래 이광수를 가리키고 있었고, 이광수는 더욱 의심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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