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일요일 예능이 대거 결방한다.
24일 MBC와 KBS의 주요 일요 예능들이 본방송 대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 총파업 여파다.
우선 MBC는 '복면가왕 가왕전 스페셜'을 내보낸다. 이어 '오지의 마법사' 또한 스페셜로 대체 방송한다.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도둑놈, 도둑님'은 정상 방송한다.
KBS 또한 마찬가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가 결방한다. 스페셜 방송이 안방을 찾는다.
MBC는 총파업으로 인해 주말 예능 외에도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등이 계속 결방 중인 상황. KBS 또한 '해피투게더3' 등이 결방하기도 하는 등 총파업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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