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가 개봉 4주 차에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18일 오후 1시 기준)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20일째인 18일, 누적 관객수 150만6명을 동원하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킬러의 보디가드'가 북미 역대 9월 개봉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 타이틀을 거머쥔 '그것'을 미뤄내고 박스오피스 4위에 안착, 역전 상황을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북미 흥행과는 반대 양상을 띠고 있는 이러한 국내 흥행 성적은 한국 관객들이 '킬러의 보디가드'에 보내는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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