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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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추수현 죽였다...핏빛 폭주

기사입력 2017.09.12 22: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추수현을 죽였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35회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무비(추수현)의 시신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은 도당회의 도중 원성(장영남)이 죽음을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원성전으로 달려갔다.

왕원은 숨을 거둔 원성을 보자마자 "어머니"를 목 놓아 부르며 절규했다. 의원은 왕원에게 원성이 오래 전부터 병을 앓아와 통증을 줄이는 처방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왕원은 원성의 죽음이 그 때문이 아닌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 이에 원성을 지키던 호위무사 중 하나가 "무사들이 다 죽었다. 주상전하와 무비가 있었단다. 한을 풀어 달라"고 청했다.

왕원은 그 길로 검을 들고 무비를 찾아갔다. 무비는 왕원에게 자신은 원성의 죽음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왕원은 그동안 무비가 원성에게 모욕을 준 일을 잘 알고 있기에 검을 무비의 목에 갖다 댔다. 무비는 왕원이 의심을 거두지 않자 아예 원성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기 시작했다. 분노한 왕원은 그대로 무비의 목을 베어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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