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조작'이 마지막회까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1부 10.3%, 2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3%, 12.2%)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다. 그러나 여전히 첫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지 못했다.
이날 '조작'에서는 한무영(남궁민 분)이 남강명(이원종)의 죽음에 분노하고, 이를 폭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조영기(류승수)는 남강명의 인공심장을 조작해 사망하도록 만들었고, 남궁민은 이에 분노했다.
이석민(유준상)은 한무영에게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믿음원이었다"고 말해줬고, 이석민과 한무영은 남강명 사망 소식 보도와 함께 전면광고로 구태원을 향한 메시지를 남겨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4.3%의 시청률을, MBC '왕은 사랑한다'는 5.8%,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