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판타스틱 듀오2'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는 1부 7.9%, 2부 11%(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 8.6%)보다 1.2%P, 2.4%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시즌2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5.9%, 9%)보다도 4%P, 2%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백지영의 '판듀'찾기와 태양과 백지영의 대결이 펼쳐졌다. 백지영의 판듀로는 50대 '채소가게 왕엄마'가 뽑혀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태양과 '수원 덩크슛'에 5점 차이로 패했다. 태양과 덩크슛은 태양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달링'(Darling) 무대로 진한 감성을 선사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 스페셜'은 4.3%의 시청률을,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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