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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 강다니엘X시우민, 정규편성 부르는 '집돌이' 케미(종합)

기사입력 2017.09.11 00:2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과 엑소 시우민이 뜻밖의 '집돌이' 케미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집돌이들의 마지막 휴가가 방송됐다.

이날 용준형은 레일바이크 이후 백숙을 먹고 "아쉽지만 먼저 하차하게 됐다"며 작별을 고했다. 떠난 준형을 뒤로하고 숙소에 돌아온 이상우, 강다니엘. 박재정은 VR게임을 하고 있던 시우민과 수영장에서 나홀로 휴가를 즐기던 조정치와 인사를 나눴다.

부엌의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트는 시우민에 강다니엘은 '코코밥'을 요청했고 즉석으로 춤까지 선보여 시우민의 뿌듯함을 이끌어냈다.

어색한 사이를 풀기 위해 집돌이들은 수구 대결과 젠가 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강다니엘과 시우민은 장어와 복분자주를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장보기에 당첨된 시우민에 강다니엘이 "시우민 형이 좋으니까 따라 갔다 오겠다"고 한 것.

시우민의 차에 올라탄 강다니엘은 "정규 편성 돼서 고정 하고 싶다"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없는 것 같다"며 꿀 같은 집돌이 생활을 하게 해준 '이불밖은 위험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장을 보면서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드러내는가 하면, 비어요가의 짝꿍을 하면서 어색함을 완전하게 탈피해 눈길을 끌었다.

짧은 휴가를 마치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간 집돌이들.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들에 비어요가를 전수하고 박재정은 조정치에 캔들 만드는 법을 전수해 행복한 휴가를 마친 집돌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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