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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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선미부터 성훈까지, 8人 매력 대방출 (종합)

기사입력 2017.09.10 18: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선미부터 성훈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쌓이고 프로젝트 3탄, 커플 레이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이날 남성 멤버들은 여성 출연자들의 인기 투표 결과 순서로 섰다. 이엘리야를 시작으로, 선미, 황승언, 백지영, 러블리즈 케이, 솔비 등이 등장했다.

커플 선정 끝에 싱글석에 선 솔비와 황승언. 하지만 남성 게스트 두 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성훈이 등장, 알 수 없는 춤을 선보인 후 전소민을 택했다. 이어 워너원의 '나야나'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에 송지효는 강다니엘의 등장을 기대했지만, 조세호였다.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했고, 유재석은 "섭외를 받아서 온 게 맞느냐"라며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커플 선택 결과 전소민&성훈, 유재석&선미, 하하&백지영, 송지효&조세호, 양세찬&이엘리야, 김종국&케이, 지석진&솔비, 하하&백지영이 커플이 됐다.  
 
이어 보너스 미션비를 획득할 수 있는 '매력이 쌓이고' 미션이 시작됐다. 황승언의 매력은 섹시 댄스. 선미가 이에 도전, 유재석이 "이제 됐다"라며 말렸지만, 선미의 춤은 계속 됐다. 선미의 승리로 끝이 나는 듯했지만, 솔비가 등장하면서 치마가 발에 밟혀 방송사고가 났다. 솔비의 희생에 1등을 안겼다.



케이의 매력은 애교로, '여보' 애교를 선보였다. 지치지 않는 케이의 애교에 멤버들은 "그냥 만 원 줘. 대단하다"라면서 포기했다. 힘자랑하기 미션에선 성훈이 김종국을 제치고 1등을 했다.

동물 성대모사가 매력이라는 선미는 솔부엉이로 반응이 미지근하자 뻐꾸기를 바로 선보였다. 조세호의 코끼리 성대모사로 위기에 처했지만, 선미는 코끼리로 응수, 결국 미션비를 획득했다.
 
이후 공공의 적 레이스가 펼쳐졌다. 최종 우승 커플의 공에 따라 여행지가 결정된다. 복불복 식사 타임 메뉴는 한정식과 삼계탕. 유재석, 이광수는 한정식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싶었지만, 인원이 꽉 차 삼계탕 버스로 왔다. 이에 유재석은 꼼수를 썼다. 버스의 행선지를 바꾸는 것.

뒤늦게 알게 된 한정식 팀은 당황,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종국은 "한정식 드시나봐요? 한정식 메뉴라 나갈 거다. 본인이"라고 경고했고, 유재석은 말을 더듬고는 결국 기사에게 삼계탕집으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여기서 조금 더 힘을 내주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결국 유재석은 한정식집으로 가자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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