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률] '푸드트럭', '나혼자산다' 결방 수혜자…자체최고 경신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시청률은 1부 5.5%, 2부 6.8%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는 지난 방송(4.7%)보다 0.8%P 상승,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MBC 파업 여파로 '나 혼자 산다'가 결방한 가운데, 그 수혜자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이었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5.8%로, 지난 방송(6.5%)보다 오히려 하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했다. 차오루는 일취월장한 실력을 자랑했지만 밀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음식의 퀄리티가 점점 떨어져 갔다. 손님들 역시 "차오루니까 기다려서 먹었다"고 맛에 대해서는 혹평했다.

백종원은 "가르쳐준대로 만들지 않는다"며 차오루가 룰을 지키지 않은 것을 질책했다. 차오루에게는 실력은 일취월장했지만, 시간과 손님에 쫓겨 제대로 분배하지 못한 조리법을 질책하면서도 "그래도 오늘 잘 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