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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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청춘시대2' 최아라, 신세휘에 선 긋고 김민석에 마음 줄까

기사입력 2017.09.09 06:45 / 기사수정 2017.09.09 00: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2' 최아라가 김민석의 마음을 받아들일까.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5회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은 자기 할 말만 하는 권호창(이유진)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날 조은(최아라)은 서장훈(김민석)에게 안예지(신세휘)와는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장훈은 안예지도 같은 마음인지 확인해보라고 했다. 조은은 서장훈이 안예지에게 관심 있다고 착각, 둘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했다. 

서장훈은 거절하지 않고 둘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서장훈은 조은의 옆자리에 앉고, 조은이 여자친구인 척 대했다. 이를 보던 안예지는 애써 화를 참다가 화장실에 간다고 말한 후 사라졌다.

조은의 고민을 해결해주려는 서장훈의 계획이었다. 서장훈은 조은의 생각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조은이 안예지가 상처받았을까봐 걱정하자 서장훈은 "상처받았으면 받아야지. 안 그러면 걔랑 사귀려고?"라고 밝혔다. 조은은 "남한테 상처 주기 싫단 말야. 날 좋아하는 사람한텐 더더욱"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상처받은 적 있냐"라고 물었고, 조은은 답을 회피하며 밖으로 나갔다. 뒤따라간 서장훈은 조은의 가방을 들어주려고 했지만 조은이 거부하자 "널 좋아하는 사람이 상처받는 게 싫다며?"라며 씩 웃었다. 

한편 윤종열(신현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유은재(지우)는 윤종열의 미팅 장소 옆에 자리를 마련했다. 그 자리에 윤종열이 없단 걸 확인하고 기뻐한 유은재. 유은재가 윤종열을 완전히 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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