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싱글와이프'가 '라디오스타'가 없는 수요 예능 자리에서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싱글 와이프'는 1부 5.7%, 2부 5.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부 기준, 4.9%)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MBC '라디오스타'가 결방하며 시청률 변동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싱글와이프'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싱글 와이프'에는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가 새롭게 합류, 전쟁같은 육아와 일상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늦게 얻은 4세 쌍둥이 아들 육아로 누구보다 여행이 필요했던 상황. 또 전혜진은 에픽하이 미쓰라진의 아내 권다현과 무더운 한여름의 일탈 여행을 떠났다.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두 사람은 페스티벌 관람을 하며 즐거운 일탈을 만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3.7%, JTBC '한끼줍쇼'는 4.7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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