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017년 사법부 최초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크라임씬3'에서 보조개 짙은 탐정보조로 여심을 홀린 김민규, 영화 '잡아야 산다(2016)'로 '제 19회 상하이 영화제'에서 최우수 액션 신인상(Best Action newcomer)을 수상하며 연기돌에 등극한 빅스 혁(한상혁)과 2017년 가요계를 휩쓴 에이핑크의 초롱(박초롱), 20년차 베테랑 연기자 류진이 그 주인공이다.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이다.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김민규 분)과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하여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한상혁), 그리고 비록 흙수저지만 욜로를 외치며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박초롱), 방황하는 비행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츤데레 부장판사 이동훈(류진)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이다.
사법부 최초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은 사법정책에 관심이 적은 1030 젊은 세대로 하여금 사법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사법정책과 제도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대법원이 직접 제작 지원하여 이슈가 되었다.
‘로맨스 특별법’은 대법원과 채널A가 기획하고 국내 최다 웹드라마 제작사인 컨버전스티비에서 제작하는 2017년 하반기 기대작이다.
‘로맨스 특별법’은 4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출연진과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브이라이브에서는 출연진들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로맨스 특별법’은 오는 10월, 채널A와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팬 스타즈 컴퍼니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